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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건강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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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건강관리 주의 하셔야겠어요

 

10월 첫 주인 이번 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아침저녁에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첫 단풍은 지난달 30일 설악산에서 시작합니다.

 

 


관리를 위해 이렇게 하세요

 

1. 과일, 한두 조각이면 충분
당도가 높은 가을철 과일도 주의가 필요하다. 혈당을 높이는 과일은 평소 개인별 혈당 조절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혈당 조절이 잘되고 있을 경우 하루 한 종류만 한두 조각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해요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하루 물 섭취량(mL)은 자기 체중(㎏)에 30을 곱하면 됩니다. 예컨대 체중이 60㎏이라면 1,800mL(60 ×30) 정도가 적당하다.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고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한 고혈당이라면 소변량이 늘고 2차적으로 탈수가 진행돼 갈증이 생기므로 이 경우는 수분 섭취를 해야만 고혈당 악화를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료수를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소변량이 늘면서 탈수가 진행돼 다시 갈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3. 피부 관리
가을철에 건조해져서 피부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어 보습을 위해 보습제를 수시로 잘 발라주어야 합니다.

고혈당이 심해지면 탈수 증상으로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초기 증상으로 전신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혈당 조절 및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진균성 질염으로 음부 주위에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혈당 조절과 함께 감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4. 독감과 폐렴 백신을 예방접종
당뇨병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므로 백신을 접종하는 게 바람직.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가을철 백신은 매년 10~12월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구균(폐렴사슬알균) 백신, 폐렴구균 백신은 5년마다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평생 한 번만 맞아도 효과가 지속하는 백신이 사용합니다.

5. 몸이 아픈 날에는 더 주의
감기나 감염증, 구토, 설사 등으로 몸이 아픈 날에는 상대적으로 인슐린 필요량이 많아져 혈당이 올라가 심하면 탈수와 케톤산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감기 등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는 4시간마다 자가 혈당 검사를 시행하고 설사·구토가 생기면 더 자주 혈당 검사를 해야 한다. 인슐린 주사나 경구 혈당 강하제는 평소대로 복용하고, 고열·오심·구토 등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6. 안전하게 운동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 안전한 운동을 위해 운동 전 혈당 체크는 필수입니다.

좋은 정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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