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민연금·기초연금 약 3.3% 더 받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뉴스내용 포함해서 알아볼게요
해마다 물가 인상률 반영해 이듬해 1월부터 공적연금 수령액 조정
올해 3% 중반대 물가상승률 전망한다고 합니다.
내년에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전년도의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조정되기 때문이죠
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 지원 단가를 3.3% 올려 현재 월 최대 32만 3천 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3만 4천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 합니다.
국민연금 (National Pension)
국민연금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노후 생활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하고 각종 사회보험료를 납부하여 형성하는 연금 제도입니다. 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등 모든 국민이 가입 대상이며, 가입 의무가 있습니다.
근로자는 급여의 일정 비율을 국민연금으로 납부하고, 이 금액은 노후에 연금 형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를 통해 노후 생활을 위한 자금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Basic Pension)
기초연금은 한국의 노령자 및 저소득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 제도로서, 국가 예산을 통해 지급됩니다.
이 연금은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노인들이나 국민연금 수령액이 낮은 노인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수급 자격은 연령과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며, 노령연금 수령자들에게 일정 금액이 지급됩니다.
국민연금은 국민들이 직접 노후를 준비하고 자금을 축적하는 것을 중시하는 반면, 기초연금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가지 연금 제도는 함께 노령인구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초연금 지급액을 내년에 3.3% 올리기로 한 바탕에는 정부가 올해 물가 인상률이 3.3%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전망이 깔려있습니다.
좋은정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