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방광염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보관되는 장기인 방광에 감염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여성의 경우 30% 이상이 생애 동안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입니다.
1.정의!
급성 방광염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보관되는 장기인 방광에 감염이 발생한 질환으로, 방광 내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30% 이상이 생애 동안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입니다.
2. 원인
80% 이상의 경우 대장균이 주된 원인이며, 장구균, 포도상구균, 간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이 더 자주 발생하는데, 여성의 요도가 짧고 항문과 요도가 가까워 세균이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균
대장균은 주로 대장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급성 방광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인간의 항문에서 유래되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이동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장구균
장구균은 주로 장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방광염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장에서 유래되며, 특히 소화관의 하부 부분에서 발생하는 감염에 연관될 수 있습니다.
◆ 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은 주로 피부나 환경에서 발견되는 세균 중 하나입니다. 여성에서 급성 방광염의 일부 원인으로 간주되며, 특히 성별 간 요도의 해부적인 차이로 인해 여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간균
간균은 주로 장관에서 발견되는 세균의 광대한 군집을 나타냅니다. 급성 방광염의 다른 원인으로서 대장균 이외의 간균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군집에는 살모넬라, 샤이귤라, 크게라 등이 속합니다.
이러한 세균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체 내에서 방광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급성 방광염은 주로 세균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3. 증상
방광염은 다음과 같은 증상
배뇨 중 통증, 작열감
갑작스럽게 느끼는 요의
소변 양은 적으나 자주 느낌
하복부 통증
혈변이 섞인 소변
탁한 소변 색
강한 냄새의 소변
4. 진단
급성 방광염은 임상 증상과 소변 검사를 통해 진단되며, 소변을 채취하여 배양 및 감수성 검사가 필요합니다.
5. 치료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이며, 단기 요법이 권장됩니다.
남성 및 젊은 여성에게 항생제 치료 후 증상 호전이 없으면 퀴놀론계 항생제를 7일 이상 투여합니다.
재발 시, 항생제를 저용량으로 3~6개월간 사용하거나 방광 면역 증강제를 고려합니다.
6. 경과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로 쉽게 치료 가능하며 영구적인 장애는 드물다.
90%의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72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신장에 영향을 미치면 신우신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주의사항
여성의 경우 성생활과 관련이 있어 성행위 후 소변을 보아 방광을 비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습관으로 잦은 뒷물이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변을 닦을 때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내도록 합니다.
좋은 정보 였으면 합니다.